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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IT Section/1. Google

구글 드라이브와 지메일, 구글플러스 포토의 저장소를 통합 ?! 문제는

 

http://googlekoreablog.blogspot.kr/2013/05/15-gb.html

사용자가 구글 제품들을 보다 유동적으로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구글 드라이브와 지메일, 구글플러스 포토의 저장소를 통합했습니다. 기존에 지메일 저장소와 구글 드라이브, 구글플러스 포토의 저장소를 각각 10 GB, 5 GB로 나누어 사용했다면 이제는 구글 드라이브와 지메일, 구글플러스 포토의 저장소를 통합하여 15 GB의 무료 저장소를 원하는 방식으로 쓸 수 있습니다.

특정 제품을 상대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경우에도 이제는 저장용량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지메일을 주로 사용하고 구글플러스 포토를 많이 사용하지 않는다거나, 지메일의 사용량은 적지만 드라이브의 저장용량을 거의 다 사용했다고 해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15 GB의 무료 저장소를 원하는 대로 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통합된 저장소와 함께 구글 드라이브 저장소 페이지를 재정비하여 사용자가 저장소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사용자는 파이차트에서 자신의 저장소 사용량과 사용내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저장소가 필요하다면 적당한 플랜을 선택하여 업그레이드하면 되고 업그레이드한 추가의 저장소도 통합하여 쓸 수 있습니다.

통합 저장소는 앞으로 몇 주에 걸쳐 점진적으로 적용될 예정입니다. 구글 앱 사용자들 역시 통합 저장소를 제공받게 될 예정이니 엔터프라이즈 블로그에서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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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된 구글?! 저장소 문제는 이전에 한번 통합을 시킨 바가 있다.

바로 피카사?! 부분과 구글 문서를 통합할때 한번 이런 단계를 거쳐 왔었다.

구글로썬 전체 저장 용량을 축소 시키는 부분에서 이러한 문제가 발생 되는 부분을 조금씩

줄여 나가서 이제는 메일과 함께 이러한 문제를 마감해 나간다는 의미이다.

쉽게 생각해서 좋은? 방식 이다라고 하지만… 내면에 숨겨진 철저한 문제가 존재한다.

1. 구글 저장 용량의 따른 부익부 빈익빈 현상.

  구글 서비스는 대체로 어떤 축에도 기울어 지지 않음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즉 무료 사용자와 유료 사용자간의 문제이다

  최초 도입시점만 해도 구글은 수익의 대부분이 이러한 검색관련 광고 성에서 많이 찾을수 있었다

  하지만 구글은 이런 저런 서비스를 열기 시작했고, 따라서 서비스를 늘림에 따라 데이터 사용량,

   서버 저장 단계등에서 이미 상당부분 많은 부분의 대한 수익성의 대한 논란이 있을것이라고

   생각했을것이다.

  가장 쉽게 볼수 있는 예가 G-mail 서비스이다.

  구글에서 가장 최초로 널리 알려진 이 Gmail 서비스는 처음 초대장을 받아야 가입이 가능했으며,

  지금은 절차 없이 3분만 투자하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이러한 Gmail 서비스는 당시 1 Giga의 달하는 저장공간을 제공했으며, 이러한 저장 공간을 늘려가는 방식을 지원했다

  물론 본인도 마찬가지겠지만 몇년간의 메일링 데이터가 그대로 남아 있는건 Gmail이 우선 유일하다.

  이러한 서비스 하나하나 늘려 나갈떄마다 수익원을 생각했으나 나름 그 수익은 크지 않았으니,

  유료화를 통한 저장 공간을 통해 이를 해결하기로 생각한것이다

  물론 개인 사용자로써 15Giga 에 달하는 메일을 쓰는 사람은 얼마 되지 않을거라 생각되지만…

  구글은 앞서 말했던 것처럼 슬슬 차별화를 준비 하기 시작한것이라고 생각된다.

 

간단히 말하자면 지금의 1Giga랑 3년후의 1Giga랑은 크기자체는 아주 다를것이다.

쉽게 말하자면 과거에 10M 정도의 메일 을 제공했던 Daum을 예로 들수 있다….

구글은 이를 빠르게 상용화를 통해 미래 수익을 준비하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한다.

 

물론 구글에서도 저장 용량을 증설하여 올려 주겠지만. 최초 구글에서 제공했던 메일이 크게 늘어

날것 같지는 않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유료서비스를 써야 하는 필연성(?) 이 생기면서 본인도 이에 수긍할수 밖에 없는 느낌이  든다.

2. 구글 서비스 통합 요소의 따른 축소 

구글 서비스 어디 까지 써 봣어요? 라고 물어 본다면 본인의 경우는 거의 전반적인 부분은 다 써봤다

심지어 구글 코드 관련 부분 까지 건드려 봤으니 ( 개발자 영역)

구글 서비스가 커져서 로그인 할 부분이  점점 줄어 들어듬에 따라 반대로 국내 서비스랑은 점점 더 멀어저 간다.

심지어 네이버 메일따위는 POP3 , 메신저도 구글톡(?)을 쓸 정도 까지 근접해 있는상태이며( 네이트 온 켜본지가 참 오래되어 간다) 이미 상당 부분 이런 부분은 SNS 등으로 전환 되어 버린 상태이다.

구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의 장점을 쓰면 쓸수록 국내 서비스를 점점 더 쓸수 없게 되어 버리고,

이런 발전 적인 요소에 따른 시너지가 국내 서비스에선 따라올수 없게 되어 버려서 ( 대표적인 예로는

블로깅 , 지식 검색등) 이러한 요소들은 자연젹으로 밀려 버리게 된다.

따라서 온라인 기반의 시스템이 구글 쪽으로 밀려 버리면서 여러 협업용 서비스가 점점 줄어 든다는 단점이 생긴다.

이번에도 구글에서 RSS 서비스를 중단하여 본인이 자주가는 RSS 피드 관리도 문제가 되는 점이 생기는데…

구글에서는 추후 Evernote 같은 요소를 도입 한다거나 이런 방식이라면 저장요소의 대한 문제가 다소

커질 것이라고 생각된다.

한번 통합한거 이러한 서비스 요소들도 같은 용량을 쓰게 된다면….. 아마도 문제는 커질수 밖에 없을것이다.

쉽게 말하자면 구글 신규 서비스는 저장 요소를 포함한 기반 서비스가 증가 되면 될수록 부담은 결국

우리에게 돌아 온다는 것이다.

3. 여러 구글 계정 도입(?) 변칙 요소…

앞서 말한 것과는 달리 본인만 해도 구글 계정이 4개 이상 보유 하고 있다.

1. 기업용으로 사용되는 계정

2. 본인의 PC가 사용되는 자동화 머신에 따른 계정

3. 피드백을 위해 사용 하는 계정

4. 본인 개인 용으로 쓰는 계정

5. 순수 백업 용도로 쓰는 계정

쉽게 말해서 본인은 이미 여러 계정을 보유 하고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는 셈이지만

이러한 문제는 타 유저 들도 본인처럼 쓰게될 가능성이 부단이 높다는걸 의미한다.

본인처럼 써라… 라고 말하고 싶진 않지만 구글에선 멀티 계정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계정 관련 문제를 더욱 심화시킬 거라고 생각되고 있다.

(용량 부분이 발생되면 이러한 요소가 더욱 커질것이다. 무료로 쓰기 위해서)

 

앞서 말햇던 것 처럼 구글의 통합과 맞처 발생될 장점이 있는가 하면 아닌 측면도 있다.

무조건 통합은 좋은 측면은 아닌것 같음이 본인 생각이지만

구글이 쓰는 길은 결코 일개 개발자가 판단해서 간단한 길은 아닐것 같다. 하지만 장점 보다는 단점도 내포될수 있다는 것도 알아야 할것이다.

구글 서비스를 크게 안 쓰는 사람에겐 이 정도의 차이를 모르겠지만…